김준호🧡김지민 개그계 선후배 커플탄생 소식입니다.
개그맨 김준호 씨와 개그우먼 김지민 씨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열애 소식을 알렸습니다. 오랜 선후배 관계인 이 둘은 최근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김지민 씨가 개그맨 지망생 시절부터 함께 한 인연으로 방송에서도 종종 친분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먼저 김준호 씨는 KBS 공채 14기 개그맨, 김지민 씨는 7기수 아래인 KBS 공채 21기 개그맨입니다.
두 사람은 ‘뽐 엔터테인먼트’, ‘욜로(老 )민박’ 등을 통해 ‘개그콘서트’ 다수의 코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코코 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소속사 대표, 소속 아티스트로도 손발을 맞춰 ‘개그콘서트’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소속사 입장 전문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후배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을 갖고 있던 두 사람이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공인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끈끈한 선후배 사이에서 막 연인으로 발전한 만큼 이들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그개 커플로 유명한 최양락-팽현숙, 이봉원-박미선, 박준형-김지혜, 강재준-이은형, 김원효-심진화 등 개그맨 동료에서 부부로 발전한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